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쁜이를 생각하며...

나의 블로그는 오랫동안 잠을 잤다. 이제 잠을 깨우려 한다.
너무 오래 비워 두었더니 낯설다.
이제 스리랑카 근무를 시작한지 벌써 달 수로 6 개월이다.
차츰 스리랑카 풍경과 로컬 뉴스를 올려 두어야 겠다.
늘 외로운 우리부부...! 떨어져 있는 원인이야 나에게 있지만
늘 그 사람이 보구싶다.
조그만 몸에서 한 카리스마를 뿜어 내는 귀엽고 이쁜짓(?)
많이 하는 나의 반려자. 정원 이진숙...
오늘밤도 사무치는 그리움에 매시간 찍어온 동영상을 본다.
늘 똑같은 내용, 뽕짝쑈,서산갯마을,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꽃이야 사람이야, 민속촌,광릉내,하일라......Etc
이지만 보고 또 본다.
그니가 이글은 또 언제보려나...

by amwoodand | 2008/04/03 01:23 | Sri-Lanka | 트랙백 | 덧글(0)

쉬우면 재미없지... 이번에는 랑카,랑카,스리랑카로..

이제 스리랑카에서 2 년의 임기를 마쳐야 한다. 들오자 마자 폭탄 테러 소식이 들려온다. 머물고 있는 호텔옆에서 출근길에 폭탄이 터졌다.
그 날 (11월 29일) 저녁에 백화점 앞길에서 또 불특정다수를 향해 폭탄이 터졌다. 아침에 3 명, 저녁에 30 여명이 죽고 다쳤다니.....
말이 안된다. 왜? 왜들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싱할리민족과 타밀민족간의 갈등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살기가 어려워지는 개발도상국, 스리랑카 국민들...!!!

by amwoodand | 2007/12/03 23:54 | Sri-Lanka | 트랙백 | 덧글(0)

사연많은 문도힐 ( story of the Mundo hill )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섬의 최대도시 다바오시 외곽에 문도힐이라는 사연많은 산 언덕이 있습니다.문도힐은 아래 그림처럼 특이한 모양을 하고있는데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사연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굳어지며 패망을 눈앞에 둔 일본은 동남아지역 국가에서 약탈한 황금과 일본본토 황실의 황금이나 보물까지 민다나오섬으로 보냈다. 당시 민다나오섬에서 최후방어선을 책임지고 있던 야마시다장군은 황급히 보물을 이곳 문도힐에 감추어두고 떠났다. 다음을 기약하고 떠났던 그들은 세월이 60년이 흘러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라피 채널에서 다큐멘타리로 자주 방송되는대로 이곳 민다나오에는 가끔씩 묻혀진 황금이 대규모로 발견이 된다. 2005 년 여름에도 현직시장이 80 톤의 황금을 이곳 문도힐에서 찾아냈다. 60여년만에 일본군이 숨겨둔 보물이 트럭채 실려 발견된것이다. 몇날 몇일을 헬기가 떠서 금괴를 실어 날랐다. 가가얀데오로,민도오로...등 이런 오로가 붙는 지명에서는 황금의 발견이 잦다고 한다. 논두렁,밭두렁,냇가,공사현장에서 자주 금괴가 발견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은 원숭이떼들만 많고 숨겨둔 금괴를 찾기위해 보물찾기하는 한국,일본사람들의 왕래가 잦다.

민다나오섬에는 진짜 보물지도가 있다. 아래표석은 일본군이 보물지도를 그려두고 표해둔 것이 아닐는지... 내가 이곳에 파견이 되어 현지농민들의 소득증대 프로젝트를 필리핀 중앙정부 농림부와 이곳에서 하고 있는데 자주 문도힐 마을에 갔었다. 한번은 너무 웃으운 보물지도를 보았는데 그것은 아주 늙은 할머니의 배꼽밑에 문신으로 보물지도가 새겨져 있었다. 한자로 표기된 지도는 틀림없는 보물지도 였는데... 할머니의 옛날 일본군 연인이 한짓이라고 했다. 미치도록 나는 웃고 말았다.
푸하하...푸헤헤헤헤.....



by amwoodand | 2007/08/22 20:27 | Live in Mindanao | 트랙백 | 덧글(0)

작가 조양희의 열두평 컨테이너하우스

작가 조양희의 열 두 평 컨테이너 하우스
미디어다음 / 최소영 기자
media_soyoung@hanmail.net
"전원주택은 무슨, 그냥 컨테이너에서 살아요"
<도시락 편지>의 작가 조양희씨(55)가 경기도 화성시로 이사를 갔을 때 주위에서는 '언덕 위의 하얀집'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다. 요즘 좋은 집들이 좀 많은가. 통나무집도 있고 황토집도 있는데 고작 컨테이너라니. 모두들 실망한 기색이었다.
"그 때가 1998년이었는데 전원주택 붐이 대단했죠. 하지만 뭐 어때요? 난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오히려 떠들썩하게 자랑했다구요"

5백만원 짜리 중고 컨테이너의 변신
조양희씨의 12평짜리 컨테이너 하우스는 원래는 임시 거처였다. 허름한 농가가 딸린 300평 대지를 구입했을 때는 집을 헐고 멋진 전원주택을 지을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새집을 짓는데 돈과 에너지를 쏟을 엄두가 안났고, 새마을 운동 때 지은 듯한 농가는 여전히 튼튼했으며, 무엇보다 컨테이너 하우스가 너무 근사했다.

원래 이 컨테이너는 동네 한구석에 거의 버려져 있다시피 했던 것이다. 거의 새것이나 다름 없는 '이놈'을 봤을 때 번쩍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동생이 살고 있는 네덜란드에 갔다가 알메르라는 예술가 마을을 구경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 집들이 전부 컨테이너들로 만들어졌더라구요. 컨테이너를 2층으로 쌓기도 하고, 세로로 세우기도 했는데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었죠"
시세의 반값인 5백만원에 컨테이너를 구입한 조양희씨는 나름대로 설계에 들어갔다. 농가는 깨끗이 치워 아이들의 잠자리 공간을 만들고, 대신 컨테이너는 작업실과 주방, 가족실로 꾸몄다. 창문을 어디에 어떤 크기로 낼지, 문은 어느쪽에 달지 결정하느라 몇 번이나 스케치를 해보고, 단열을 위해 스티로폼을 댄 후 손수 벽지도 발랐다. 화장실과 조그만 싱크대는 따로 인부를 불러 설치했다. 컨테이너 외벽은 꽃분홍색 페인트로 칠하려 했는데 결국 포기했다. 남편 박문규씨(52)가 "분홍색만은 제발"하며 낭만파 부인을 말렸던 것이다.

조양희씨가 사진으로 찍어온 유럽의 컨테이너 하우스들

"멀쩡한 고급유리를 버리다니"
조양희씨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부분은 컨테이너에 잇닿아 만든 유리 온실. 철근을 세우고 유리 새시를 끼우는데 돈이 거의 들지 않았다.
"남편이 건축업을 하는데,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유리 새시를 주워 왔어요. 그거 있잖아요, 거실 확장공사라는 거.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원래 있던 그 비싼 유리창들을 다 내다버렸다고 혀를 끌끌 차더군요"
그렇게 만든 유리온실은 가족실이자 손님 접대 공간이 되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이면 그곳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풍경을 즐기곤 했다. 그리고 조양희씨는 깨달았다. 그가 호화롭고 넓은 전원주택을 가졌다면 이렇게 온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없으리라는 것을.


전원주택에 전원이 없다
시골로 간다고 모두 자연을 온전히 즐기는 것은 아니다. 전원주택이라는 넓은 성에 갇혀 집 밖의 자연에 눈길을 돌리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 점에서 조양희씨는 집이 좁고 불편한 게 천만다행이라고 말한다.
사실 네 식구가 살기에는 불편한 점도 많았다. 주방도 너무 작고, 특히 겨울엔 연료비가 꽤 나왔다. 식구들끼리 복닥거리다 보면 피곤할 때도 있었다. 그럴수록 자꾸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거의 온실하고 마당에서 살다시피 했다. 덕분에 지난 5년간 조양희씨 가족의 삶은 온전히 '자연'이었다.



불편해질 수 있는 용기
서울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한결같이 했던 말은 "컨테이너가 생각보다 좋네"와 "12평도 꽤 넓네" 였다. 그리고 적은 돈으로 멋진 공간을 소유해버린 그의 결단을 부러워하며 곧 뒤따라올 것처럼 흥분하곤 했다.
"어떤 여자 분은 정말 저를 끈덕지게 찾아왔었어요. 요즘 강남에 원룸 오피스텔 전세를 얻으려 해도 1억 가까이 한다면서요? 차라리 그 돈으로 땅 사고 컨테이너 사서 지내겠다고 하더군요. 아니, 땅도 필요 없죠. 시골에 빈터가 얼마나 많은데요.
주인에게 잘 얘기하면 공짜죠. 쫓겨나면 또 어때요? 그대로 들어다 다른 곳으로 옮겨놓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없었다. 아직도 우리에게 집은 부의 과시이고 재테크의 수단이며 그런 점에서 컨테이너는 계산이 안나온다.
조양희씨는 "계산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집 짓는데 전재산을 털어넣지 않았기에 그의 호주머니는 늘 넉넉했다. 집을 가볍게 하고 나니 저절로 부자가 되었다. 물질적으로도, 마음으로도. (사진제공 웹진 주택저널/www.jutech.co.kr)

[출처] 작가 조양희의 열두평 컨테이너하우스

by amwoodand | 2007/08/09 09:28 | GAPYUNG-GUN | 트랙백 | 덧글(0)

황토집 설계도

자료 황토나라제공 http://www.hwangto21.net/
10평형 초가집(원룸형)
14평형 현대식 황토집
16평형 현대식 황토집
24평형 현대식 황토집
24평형 전통 한옥 황토집
30평형 현대식 황토집
34평형 전통 한옥 황토집
38평형 현대식 황토집
42평형 현대식 황토집

[출처] 황토집 설계도

by amwoodand | 2007/08/09 09:27 | GAPYUNG-GU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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